'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눈 뜨자마자 빅재미, 첫 주자 '박명수'

입력 2014-09-11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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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무한도전'은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둥근해와 함께 '무한도전-라디오데이'가 떴습니다! 무도의 맏형, '고유명수'를 시작으로 여섯 DJ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무한도전-라디오스타' 지금당장 MBC FM4U로 에블바리 출석 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명수가 첫 번째 주자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에 이어 12시에는 정준하가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맡는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이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를 진행한다. 노홍철은 '청취자가 부모다'라는 코너를 마련해 청취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민원 해결사로 나선다.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다음으로 유재석은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이적과 함께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일일 DJ 마지막 주자는 하하다. 하하는 '푸른밤 하하입니다'를 '푸른 밤'과 '붉은 밤' 두 가지 콘셉트로 조화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어나서 라디오 틀었는데 무한도전 라디오데이라서 깜놀"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회사오느라 못들어서 아쉬워"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박명수 정신없고 완전 빵빵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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