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오픈… “‘썸남썸녀’들 보고 있나?”

입력 2014-09-11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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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재청

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오픈… “‘썸남썸녀’들 보고 있나?”

가을을 맞아 창경궁이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 개방을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경궁 야간개장은 ‘궁중문화축전(19~28일)’과 연계해 운영된다.

관람권 구매는 1인 2매로 제한되며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200명이다.

창경궁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 일반인과 어르신 가능)과 인터파크(http://tiket.interpark.com, 일반인만 가능)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옥션티켓은 일반인과 어르신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창경궁 야간개장의 범위는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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