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해피엔딩… “나 아빠 된다!”

입력 2014-09-12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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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공효진(오른쪽). 동아닷컴DB

‘조인성 공효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과 공효진이 해피엔딩으로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11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가 이별 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1년 간의 휴가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재열의 방을 찾아갔다. 재열은 “매일 생각해서 마치 어제 본 것 같은 느낌이다. 키스해도 돼?”라고 말한 뒤 키스를 나눴다.

그리고 1년 뒤 해수는 임신 테스트기로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재열을 찾아갔다. 해수는 “5주 전에 내가 콘돔 없이 하지 말랬지?”라고 말했고, 재열은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나가 “나 아빠 된다”고 외쳤다.

이후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비춰져 두 사람이 결혼했음을 드러내 해피엔딩으로 극은 마무리 됐다.

누리꾼들은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훈훈”,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드라마 끝나 아쉬워”,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보는 사람도 흐뭇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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