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교통사고, 그날 밤 무슨 일이? 앞차 들이받고 전복

입력 2014-09-1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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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승리 교통사고, 그날 밤 무슨 일이? 앞차 들이받고 전복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12일 새벽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몸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음주 운전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승리가 몰던 포르쉐 차량은 이날 오전 3시 34분쯤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앞서 가던 벤츠를 들이받고 전복된 뒤 가드레일에 추돌했다.

이에 승리와 앞 차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교통사고, 앞차 들이받고 전복” “승리 교통사고, 무섭다” “승리 교통사고, 큰 이상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사고 전날 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노나곤 론칭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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