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인천 아시안 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입력 2014-09-15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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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발탁됐다.

로드E&M 김영철 대표는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이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을 맡게 된 사실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건강미녀로 잘 알려진 송가연은 평소 건강미 넘치는 밝은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었다. 지난 로드FC 017 대회에서 성황리에 데뷔전을 마쳤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운동인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스포츠의 큰 행사중의 하나인 아시안게임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있는 흥국주차장에서 약 200m 구간을 뛸 예정이다

사진제공│로드F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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