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골 일본반응, 극찬 쏟아져… “한국의 메시에 당했다!”

입력 2014-09-15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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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일본반응, 극찬 쏟아져… “한국의 메시에 당했다!”

한국이 ‘2014 AFC U-16’ 4강전에 진출한 가운데 이승우 골에 대한 일본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은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일본과의 8강전에서 이승우(16,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멀티골로 일본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은 일본의 패싱플레이와 강력한 압박으로 고전하던 끝에 전반 41분 김정민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승우가 문전에서 깔끔하게 넣었다.

이어 후반 2분 이승우는 한국 진영에서 스틸한 공을 일본 패널티박스 지역까지 단독 드리블해 골키퍼를 속이며 쐐기골을 넣어 눈길을 끌게 했다.

이 같은 이승의 골에 일본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일본 언론 및 누리꾼들은 “한국의 메시에 당했다”, “이 세대에서 일본이 한국을 이기기 함들 것 같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우 골 일본반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상적이더라”, “수비수들을 몇 명을 달고 가는 거야?”, “자신감 충만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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