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11월 단독콘서트 ‘Road Trip to Seoul’ 개최

입력 2014-09-16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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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가 국내 4번 째 단독콘서트 '2014 B1A4 Road Trip to Seoul - READY?'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대만을 시작으로 한 B1A4의 첫 해외 투어 ‘로드 트립’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5~16일 양일 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에 앞서 9~10월에는 필리핀, 일본, 호주 등 세계 각 국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로드 트립’은 기존의 해외 투어를 B1A4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용어다.

B1A4는 로드 트립의 메인 이벤트 격인 서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곡과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 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연을 WM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주최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 관계자는 “서울 공연은 밴드 세션으로 올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데뷔 500일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단숨에 4번 째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B1A4는 모든 공연을 완전 매진 시키며 ‘아이돌 공연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데뷔 4년차 실력파 아이돌 답게 매 콘서트 마다 특색 있는 컨셉트와 다양한 시도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B1A4의 ‘로드트립’ 메인이벤트이자 국내 4번 째 단독콘서트 '2014 B1A4 Road Trip to Seoul - READY?'는 오는 17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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