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제작진 사칭해 참가비 요구하는 일 발생” 주의 당부

입력 2014-09-16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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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제작진 사칭해 참가비 요구하는 일 발생” 주의 당부

MBC ‘무한도전’ 측이 제작진 사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한도전’ 측은 1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 ‘시청자 참여’ 명목으로 참가비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여 당부 말씀드립니다. 현재 ‘무한도전’은 관련 내용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시청자 참여 진행 시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지 예정이니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앞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하는 일이 발생하자, ‘무한도전’ 측이 주의를 당부한 것. ‘무한도전’ 측은 지난 1월에도 응원단 사칭과 관련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MBC·‘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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