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스완슨-전수경 커플, ‘택시’서 호텔 내 신혼집 공개…"패리스 힐튼이 따로없네"

입력 2014-09-17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에릭 스완슨-전수경 커플, ‘택시’서 호텔 내 신혼집 공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지난 16일 ‘연애 말고 결혼’ 특집 1탄으로 전수경과 예비 남편인 에릭 스완슨이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서울 힐튼호텔 총 지배인인 에릭 스완슨과 호텔 내에 꾸민 신혼집을 공개했다.

공개 된 신혼집은 고풍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특히 부부의 침실은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전수경의 쌍둥이 딸들의 침실도 공개돼 이목이 집중시켰다.

전수경의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은 호텔에 신혼집을 꾸민 계기에 대해 “일단 편안하고 일하면서 집중해야 한다”며 “24시간 일하지는 않지만 호텔 돌아가는 것을 다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에 있으면 편하다”고 말했다.

전수경 또한 “(신혼집이) 좋다. 아이들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호텔 지배인이 평생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단 한번 있는 기회지 않나. 아이들은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 살기로 했다”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이 언니 삶이 패리스 힐튼이다”며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