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초 여군 포병, 포병에만 현재 9명 ‘근무 중 이상무’

입력 2014-09-1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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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육군 최초 여군 포병’

우리나라 육군 최초로 여군 포병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6사단 76포병대대에서 사격지휘장교로 복무 중인 홍지혜 소위(25·육사 70기).

이는 올해부터 육군의 포병, 기갑, 방공병과가 여군에게 확대 개방된 것에 따른 것. 6월 말 포병 여군장교 6명과 방공 여군장교 2명이 야전에 배치됐다.

포병병과의 경우 이들 6명 외에 전과한 3명을 포함, 모두 9명의 여군이 임무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육군 최초 여군 포병, 자부심 대단할 듯”, “육군 최초 여군 포병, 화이팅”, “육군 최초 여군 포병, 여성 근무 병과 점점 늘어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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