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이번엔 레이디 제인 디스? “누나 좀 약하네요”

입력 2014-09-18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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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이번엔 레이디 제인 디스? “누나 좀 약하네요”

래퍼 이센스(E SENS, 본명 강민호)가 SNS를 통해 레이디 제인을 언급했다.

이센스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레이디 제인 누나, 맥심인 거 치고는 좀 약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남성지 맥심 코리아에 실린 레이디 제인의 화보를 접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맥심 코리아 9월호 커버모델로 발탁,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해당 매거진은 남성들이 주로 구독하는 특성상 화보 수위가 다소 높다. 하지만 이번 레이디 제인의 화보는 일반 패션지보다 더 수위가 낮은 편이다. 이에 이센스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불만을 SNS를 통해 재미있게 표출한 것.

한편 이센스는 지난해 7월 슈프림팀에서 탈퇴, 소속사 아메바컬쳐와도 결별했다. 이후 ‘컨트롤 비트’를 통해 힙합 디스전을 촉발시켰고, 최근에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센스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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