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예약가입 개시

입력 2014-09-1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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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기본 제공 배터리를 하나만 제공하는 대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의 국내 예약 판매를 1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삼성모바일샵,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전자스토어, 그리고 이동통신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 기본 제공 배터리 수량을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4의 가격은 90만원 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 배터리가 2개였던 갤럭시노트3의 경우 106만7000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예약 구매한 후 일정 기간 내 개통하는 소비자에게 삼성전자 정품 대용량 외장형 배터리 팩(6000mAh)을 준다. 정식출시는 26일이 될 전망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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