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민국 얼굴 상처 논란에 “사실과 달라, 스스로 긁은 것”

입력 2014-09-19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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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배우 송일국이 아들 민국의 볼에 난 상처에 “전날 밤 자다가 긁은 상처”라고 해명했다.

송일국은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성화 봉송 대열에 합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각각 앞과 뒤, 옆으로 업고 안은 채 달렸다.

이 와중에 한 시민이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쳤다.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널리 퍼뜨려 달라"라는 글과 함께 민국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송일국 측은 "민국이의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이다”라고 밝혔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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