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33·본명 이세진)과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33·본명 전광철)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0년 지기인 린과 이수는 지난 2012년 10월 한 소속사에 몸담게 되면서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이수와 린 결혼식 축가는 동료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결혼식을 마친 뒤 린과 이수는 프랑스 파리로 20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모처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