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사진|디마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의 성화 점화자가 예상대로 배우 이영애(43) 씨로 밝혀졌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는 19일 개막식 성화 점화자가 이영애라고 알렸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가 18일 배포한 개회식 해설자료에 따르면 점화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인물로 나와있다. 여기에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을 이바지했다”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이에 이영애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관심 폭발”, “아시안게임 개막식, 이영애 어떤 모습 보여줄까”,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영애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