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첫 선발 출전, 맨유 레스터시티 전 ‘뉴 판타스틱4’ 가동

입력 2014-09-21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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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 팔카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잇따른 대형 영입으로 전력을 안정시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뉴 판타스틱4’를 처음 선발 출장시켰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시티의 홈인 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 가용 전력을 모두 쏟아 부으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키며, 수비진에는 조니 에반스, 하파엘, 마르코스 로호, 블랙켓이 자리했다.

달레이 블린트, 안데르 에레라, 앙헬 디 마리아가 미드필드 진을 형성하며 로빈 판 페르시, 라다멜 팔카오, 웨인 루니가 공격을 이끈다.

특히 팔카오는 지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전 교체 출전에 이어 맨유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하며 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리그 초반 2무1패의 부진을 보인 맨유는 ‘뉴 판타스틱4’가 모두 출전한 지난 QPR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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