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올해 마지막 누와르男 장식…‘태양을 쏴라’ 12월 개봉

입력 2014-09-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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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2014년의 마지막 누와르작 ‘태양을 쏴라’(감독 김태식·제작 필름라인)에서 거친 남자로 돌아온다.

영화 ‘7급 공무원’, ‘차형사’, 드라마 ‘빅맨’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지환은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기존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벗어나 거칠고 상남자 다운 매력을 뿜으며 돌아온다.

여기에 ‘경주’, ‘올드보이’ 등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윤진서와 ‘전설의 주먹’, ‘파수꾼’ 등의 박정민까지 가세해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세상의 마지막까지 떠밀려온 LA, 우연히 조직의 보스를 구하게 된 한 남자가 그곳에서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라’를 만나 다시 엇갈린 운명 속에 놓이게 되는 ‘태양을 쏴라’ 12월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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