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급 공무원’, ‘차형사’, 드라마 ‘빅맨’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지환은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기존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벗어나 거칠고 상남자 다운 매력을 뿜으며 돌아온다.
여기에 ‘경주’, ‘올드보이’ 등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윤진서와 ‘전설의 주먹’, ‘파수꾼’ 등의 박정민까지 가세해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세상의 마지막까지 떠밀려온 LA, 우연히 조직의 보스를 구하게 된 한 남자가 그곳에서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라’를 만나 다시 엇갈린 운명 속에 놓이게 되는 ‘태양을 쏴라’ 12월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