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기괴하고 섬뜩한 사랑 ‘19금 치정 예고’

입력 2014-09-23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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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마담 뺑덕’ 이솜-정우성, 기괴하고 섬뜩한 사랑 ‘19금 치정 예고’

영화 ‘마담 뺑덕’의 2차 포스터가 화제다.

23일 공개된 2차 포스터 속 학규(정우성)는 덕이(이솜)를 끌어안고 있다.

눈을 감은 채 품에 안긴 덕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한 학규의 모습이 덕이를 향한 그의 사랑과 욕망, 집착을 짐작케 한다. 포스터는 학규의 벗어날 수 없는 사랑을 기괴하고 섬뜩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이솜, 우와” “마담 뺑덕 이솜, 아트네” “마담 뺑덕 이솜,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킨 영화다. 정우성과 이솜 그리고 박소영이 출연한 작품으로 다음달 2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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