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주…韓-日 박빙 2위 경쟁’

입력 2014-09-2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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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를 지켰지만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형국이다.

한국은 대회 5일째인 24일 오전 9시 현재 금메달 1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1개로 총 59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이 금메달 4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0개로 총 82개 메달을 따내며 독보적인 선두에 올라있다.

일본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2개로 60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뒤를 추격했다. 총 메달 개수로만 집계하면 한국보다 1개가 많다.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북한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5위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주”,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중-일 삼파전이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는 꼭”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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