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지난 22일부터 출산으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의 DJ 자리를 비운 정경미 대신해 스폐셜 DJ를 맡게 된 것.
장윤정은 출산 이후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방송 말고는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2시 만세’의 대표 코너 ‘시를 쓰시오’에서, 시제 ‘윤정’에 맞춰 이행시를 짓기도 했다.
이어 “정경미는 산후조리를 얼마나 해야 할까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20일은 짧다”며 “자리는 함부로 비우는 게 아니다”라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이 스페셜 DJ로 진행하는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