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20·포항시청)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조정의 역대 두 번째이자 여자선수로는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예지는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46초52의 1위로 골인했다.
김예지는 이로써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 조정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6년 도하 대회 때 남자 싱글스컬의 신은철 이후 김예지가 두 번째다. 여자 선수로는 첫 금메달이다.
누리꾼들은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자랑스러워”,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김예지의 노력에 박수를”,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기분 좋은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