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된 유준상, 군인들에게 뮤지컬 할인 혜택 제안

입력 2014-09-25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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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동아닷컴DB.

‘진짜 사나이’ 된 유준상, 군인들에게 뮤지컬 할인 혜택 제안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신병특집 출연을 확정 지은 유준상의 남다른 의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부터 ‘진짜 사나이’ 촬영에 들어가는 유준상은 10월 21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 제작사에 “군인을 위한 할인 정책 및 혜택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그날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준상 배우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기도 하지만, 뮤지컬 극 중에서도 군인의 절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신중히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그날들’ 팀과와도 의리를 지켰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 참여한 그는 형으로써 초연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에게 또 한번 호흡을 맞추기를 제안하며 지창욱, 오종혁, 최재웅, 김소진, 송상은 등 주·조연 캐스트들의 과반수 이상을 함께 하도록 했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은 내달 21일 개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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