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간 첫 여행은 ‘E-train 가족사랑 대장정’

입력 2014-09-25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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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을 관광주간의 문을 여는 첫 여행은 25일 오전 8시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E-train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5色 5心 가족사랑 대장정‘이었다.

이날 여행에는 서울, 경기 지역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저소득층 자녀 150여명이 참가해 25일부터 3박4일의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는 제천, 무주, 통영과 다양한 교육 컨텐츠가 있는 동해, 부산 등에서 ‘마음, 쉼, 나라, 힘’이란 테마로 E-train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방문지 제천에서는 ‘우리 心’이라는 테마로 청풍문화재단지, 의림지, 베론성지, 추전역 등을 돌아보고 동해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쉼 息” 테마로 망상해변, 무릉계곡 등에서 체험 여행을 실시하고 부산으로 이동하여 2일차 여행을 마무리한다. 3일차는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배우기 위해 부산에서 통영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일정은 나라와 우리를 지키는 “힘 護” 테마로 무주에서 실시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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