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머리카락 다 빠졌지만…‘당당한 모델 자태’

입력 2014-09-25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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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 윤성호와 방송인 홍진경이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뷰티 업력 25주톁 기념파티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최근 투병 사실을 밝힌 방송인 홍진경이 가발 없이 삭발 머리로 나타났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성아 뷰티 25주년 기념 파티가 열렸다.

이날 홍진경은 검정 라이딩 재킷과 모자로 멋을 냈다. 특히 홍진경은 그간 착용해 오던 가발을 벗고 삭발 머리를 당당하게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앞서 홍진경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홍진경은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을 비롯해 몸에 난 모든 털이 다 빠졌다"고 가발 착용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금도 병명은 밝힐 수 없다. 시청자분들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 다만 치료가 잘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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