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민희 결별, 서로 바쁜 일정… “관계 소원해진 탓”

입력 2014-09-25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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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민희 결별, 서로 바쁜 일정… “관계 소원해진 탓”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개 열애 1년 6개월 만에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조인성의 소속사 IOK컴퍼니 측과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조인성과 김민희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4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됐고, 동료 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가져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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