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시가 800만 원 카메라 보자 ‘슬쩍’

입력 2014-09-27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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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일본 수영선수 도미타 나오야(25)가 선수단에서 추방 당했다.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27일 인천 남부경찰서와 일본 선수단에 따르면 도미타는 25일 오전 11시께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다른 동료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가 한국 모 언론사 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도미타는 경찰에서 “카메라를 본 순간 너무 갖고 싶어 가져가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언론사 기자의 도난신고를 접하고 경기장 내 폐쇄회로(CC) TV 화면을 분석한 끝에 이날 오후 8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 중인 도미타를 검거했다. 카메라는 도미타의 숙소인 선수촌에서 회수됐다.

일본수영연맹은 도미타를 일본 선수단에서 추방했다. 아오키 츠요시 일본 선수단장과 야나기야 나오야 일본올림픽위원회 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사과했다.

도미타는 2010년 광저우 대회 남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평영 100m 경기 결선에서 4위, 평영 50m 경기에서는 예선 탈락했다.

누리꾼들은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한심하네”,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이런 일까지”,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어이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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