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상 수족관, 왜 만들었나 싶었는데…

입력 2014-09-28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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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상 수족관, 왜 만들었나 싶었는데…

일본에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가상 수족관이 등장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아이들이 그린 해저 생물 그림이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것처럼 보여주는 가상 수족관이 개장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스캔하면 프로젝터를 통해 그림 속의 물고기가 살아있는 것처럼 수족관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난다.

일본 가상 수족관은 아이 둘을 둔 한 일본인 남성이 게임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놀이를 선사하기 위해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가상 수족관 등장에 네티즌들은 “그림이 진짜 헤엄치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들은 정말 진짜 수족관이라고 믿을 듯”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듯”이라며 관심어린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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