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11월 결혼, 예비신랑 ‘훤칠한 키·연예인 못지않은 외모’

입력 2014-09-29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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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 모 씨와 결혼하는 배우 유서진. 사진제공|LDL컴퍼니

한 살 연상의 사업가…지난해 연인 발전

배우 유서진이 11월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모 씨와 결혼한다.

29일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이 10여년 전 가까운 친구들과 가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만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서진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유쾌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유서진의 연기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치른다. 신혼집은 경기도 분당에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유서진의 드라마 촬영 일정 탓에 내년으로 연기했다.

결혼식 축가는 유서진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이현우가 부른다.

1996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유서진은 ‘온에어’와 ‘시크릿 가든’에 연달아 출연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영화 ‘백프로’에 참여했다.

유서진은 현재 10월 초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출연한다.

누리꾼들은 "유서진 결혼 축하하니다", "유서진 결혼 예비신랑 궁금해", "유서진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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