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10월 6집 미니앨범 발매…‘딱해’ 선공개

입력 2014-09-2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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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GavyNJ, 멤버 시현, 건지, 제니)가 오는 10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가비엔제이는 오는 10월 6집 미니앨범 part.2 발매에 앞서 오늘(29일) 선공개곡 '딱해'를 발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가비엔제이의 컴백 신호탄이 될 신곡 '딱해'는 여자의 진심를 몰라주는 남자를 향한 경고성 메시지와 함께 '너만 봐주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라는 절친의 충고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최근 음원차트서 고공행진 중인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비롯해 가비엔제이의 히트곡 '해피니스(Happiness)', '연애소설', '해바라기', KCM의 '너에게 전하는 9가지 바램' 등을 작곡한 민명기 프로듀서와 올 상반기 최고 히트곡 정기고&소유의 '썸',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포맨의 '예쁘니까 잘 될 거야' 등을 작사한 민연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또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미디엄 템포의 R&B곡으로 '소속사인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있게 준비한 신예 힙합듀오 'Hip job'의 맛깔스럽고 독특한 랩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작곡, 작사가의 찰떡호흡과 더불어 가비엔제이만의 스타일리쉬한 보컬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신곡에 대해 전했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그 동안 ‘해피니스', '연애소설', '해바라기' , '연락하지마', '이별극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가요계에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으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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