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어린 시절 또래들과 놀았던 기억 없다"

입력 2014-09-29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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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을 자랑하는 김웅용(52) 교수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어린 시절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며 ‘천재소년’으로 불렸던 김웅용 교수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소개됐다.

당시 김웅용 교수는 5세의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한 천재 소년으로 늘 언론의 관심 대상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은 “어린 시절,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천재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은 천재라고 하면 모든 것을 다 잘 한다고 알 고있다. 나는 다 잘하는 것이 아니고 한 분야에 특출난 것이다. 수학을 남보다 조금 일찍 알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어린시절 유명했지”, “IQ 210 김웅용 교수 어린시절 기억나네”, “IQ 210 김웅용 교수, 조금은 특별했던 그의 인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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