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日 여자 축구, 베트남 꺾고 결승 선착

입력 2014-09-29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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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 선착했다.

일본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베트남을 3-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 오른 일본은 내달 1일 오후 8시 문학경기장에서 한국-북한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일본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북한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은 한 수 아래의 베트남을 상대로 슈팅수 29-4가 보여주듯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낙승을 거뒀다.

일본은 전반 24분 사카구치 미즈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7분 오사푸네 가나, 후반 28분 수가사와 유이카의 연속골로 3골 차 승리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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