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6년 개근에 전교회장까지…“누가 봐도 엄친아”

입력 2014-09-30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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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배우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데뷔 11년 동안의 필모그래피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유연석의 초등학교 시절 학생기록부에는 6년 개근 기록과 전교회장 경력, 사물놀이 동아리 경력, 어릴 때부터 연예인을 꿈꿨던 장래희망 등이 적혀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던 유연석은 "초등학교 학예회 때 나비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받았던 박수가 정말 좋았고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 2때 서울로 올라왔다. 재수를 위해 상경하려던 친형을 따라 서울로 상경해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영화 '두사부일체'에 출연했지만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당신이 진정한 엄친아" "유연석 생활기록부공개, 대단하다" "유연석 생활기록부공개, 어릴적 꿈을 이뤘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MC 성유리의 팬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유연석은 “지금도 성유리 앞에 서면 떨린다. 어릴 때 완전 팬이었다”면서 “중학교 때 핑클 테이프를 다 닳을 때까지 들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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