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내년 1월 결혼? 구체적 계획 없다”

입력 2014-10-01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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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조재윤.사진|스포츠동아

배우조재윤.사진|스포츠동아

배우 조재윤(40)이 내년 1월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1일 스포츠동아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술자리에서 농담처럼 한 말이다. 내년 결혼계획이 있지만, 날짜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재윤이 내년 1월 쇼호스트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조재윤은 7월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재윤의 소속사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양가에서 결정할 일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SBS 드라마 ‘추적자’ 영화 ‘7번방의 선물’ ‘미스터 고’ ‘용의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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