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로 넘겨져 ··· “더이상 채무 상환할 능력 없어”

입력 2014-10-0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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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이혁재'

개그맨 이혁재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온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법원은 지난 30일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14억 상당의 인천 송도 소재 팬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0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되었고, 2차 경매는 최초 감정가의 70% 수준인 10억 2000만원 부터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권자인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는 이혁재가 3억원 상당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경매를 신청했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불쌍.." "이혁재 아파트 경매, 원래 왜 저렇게 안풀릴까" "이혁재 아파트 경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혁재는 '세바퀴','좋은아침'등을 통해 빚독촉에 시달리는 생활고를 고백한 적 있다. 이후 종편채널을 중심으로 방송에 복귀, 현재는 MBN '동치미'에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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