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주 속 韓 2위 유지’

입력 2014-10-01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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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메달 종합 순위 2위를 사실상 굳혔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 자리를 지켰었다.

하지만 한국은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대회 6일째 2위 자리마저 잠시 일본에 내줬지만,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2위를 탈환했다.

이후 대회 12일째인 1일 오후 11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62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66개로 총 189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이 금메달 13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73개로 총 294개 메달을 따내며 독주하고 있고, 일본이 금메달 39개, 은메달 63개, 동메달 59개로 161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를 유지 중이다.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2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9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이란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로 5위로 올라섰고 북한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6위를 되찾았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압도적”,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 목표 달성 충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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