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마스터 우와 열애?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

입력 2014-10-02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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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겸 마스타 우(36) 측이 영화 배우 고준희(29)와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마스타 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고준희와 마스타 우의 열애 보도를 확인했다.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둘이 만난 것이 아니고 다른 이들도 동행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더 이상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고준희와 마스타 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지난달 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영화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며 관심을 더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마스타 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심사위원 출연했으며,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 및 광고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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