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한나, 1월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동료들도 몰라

입력 2014-10-0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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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故 한나가 출연했던 한 광고 영상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가수 한나의 자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에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를 한나의 어머니가 발견에 신고했다. 당시 한나의 사망소식을 보도되지 않았고, 가까운 지인 및 동료 가수도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나는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서 영면하고 있다.

세상을 떠난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로 지난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 2003년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을 담당했다.

특히 태사자 박준석과 함께 한 휴대전화 광고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한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나 안타깝네요", "한나 실력파 가수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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