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커플 인교진과 소이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 결혼 전 나눈 약속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기자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소이현은 인교진을 "14년을 알고 지낸 사람인 만큼 친오빠 같고 가족 같은 사람"이라면서 "(나를) 잘 챙겨줘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이현은 "(앞으로)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를 해도 질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말로 배우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은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등에서 열연했다. 소이현 역시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결혼식, 축하합니다”, “소이현 인교진 결혼식, 행복하세요”, “소이현 인교진 결혼식, 선남선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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