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확정 ‘팀 운명 짊어진 3차전 선발’

입력 2014-10-05 18: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등판일정’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등판 일정이 화제다.

류현진 소속팀 LA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8회말 맷 켐프의 결승 솔로포로 3-2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로써 다저스는 1차전 역전패를 딛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3차전과 4차전은 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양 팀의 운명이 걸린 3차전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7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에 나선다. 맞대결 상대는 메이저리그 13년차 베테랑 우완 투수 존 래키다.

한편, 류현진 등판일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등판일정, 드디어” “류현진 등판일정, 기대돼” “류현진 등판일정,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