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 ‘하숙 24번지’ 제작진 몰카 상황극에 눈물

입력 2014-10-0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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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의 도희가 '하숙 24번지' 제작진의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달 25일 생일을 맞이했던 도희. 그녀의 스물한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하숙24번지’ 제작진은 도희를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촬영 도중 문제가 생겼다며 제작진의 다툼이 시작됐고 홀로 촬영을 진행 중이던 도희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다.

그리고 결국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이어지며 촬영팀이 촬영을 접고 철수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후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는 척 몰래 준비했던 도희의 생일 케이크를 공개하며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는 깜짝 파티를 열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도희는 눈물을 쏟았고, 말 그대로 폭풍오열을 한 도희에 제작진은 오히려 당황했을 정도였다고. 도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하숙24번지 식구분들이 생일을 챙겨주셨어요~ 그치만 몰카를 계획하셨다는 점... 전 당하고 말았죠ㅠㅠ나쁘다잉! 그래두 언제나 활기찬 하숙24번지팀 최고최고!! 감사합니다!”라며 당시의 사진과 함께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도희가 출연중인 하숙24번지는 매주 화요일 밤 6시와 9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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