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애도 “이수만 선생님 부인 별세 깊은 슬픔… 힘내세요”

입력 2014-10-06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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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애도’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고 애도를 표했다.

빅토리아는 이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준비 중인 ‘SMTOWN LIVE IN TOKYO’ 공연장 전경 사진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 김은진 씨가)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고 덧붙였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다.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빅토리아 애도, 가족분들 힘내시길”, “빅토리아 애도, 마음 씀씀이 따뜻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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