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원인, 후천적 생활 습관 문제…예방법은 바로 ‘이것’

입력 2014-10-08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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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원인'

거북목 원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거북목 원인은 일자목과 함께 일반적으로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된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무너져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해당 증상이 더욱 자주 나타나고 있다.

정상적인 척추는 완만한 곡선 형태를 나타내며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되면 목 근육에 힘이 없어져 외부 충격을 그대로 뼈에 전달해 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척추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같은 거북목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작업하는 것을 지양하고 최소 한 시간에 몇 분씩이라도 전신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 무거운 귀걸이나 목걸이, 몸에 붙는 청바지 등도 신체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착용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목이 굳고 통증이 빈번히 발생한다고 느껴지면 즉시 가까운 정형외과 등을 찾아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거북목 원인, 나도 거북목인데.." "거북목 원인, 병원에 가자" '거북목 원인, 목이 이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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