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웨딩즈’ 기욤 패트리 "샘 오취리,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스타일"

입력 2014-10-08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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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샘 오취리,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스타일"

기욤 패트리가 샘 오취리에 대해 극찬을 했다.

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컬러풀 웨딩즈'(감독 필립 드 쇼브홍) VIP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만남)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의 패널인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국제결혼에 대한 내용을 담은 ‘컬러풀 웨딩즈’의 관객과의 대화에선 가장 화제가 된 이야기는 당연히 ‘국제결혼’. 혹시 ‘비정상회담’ 패널들은 자신의 사위로 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

이날 패널로 나온 기욤 패트리는 "만약 딸이 있다면 나는 샘을 사위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샘 오취리가 착하고 운동도 잘하고 멋있다. 무엇보다 한 여성을 만나면 오랫동안 만나더라. 바람도 안 피운다. 우리 딸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에 뼛속까지 순수 프랑스 혈통인 클로드 가족이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에 이어 흑인 프랑스인을 사위로 맞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필립 드 쇼브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프레드릭 벨, 엘로디 퐁탕, 크리스티앙 클라비에 등이 출연한다. 10월 16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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