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심은경 “캐스팅 논란? 내 탓인 것 같아 속상”

입력 2014-10-09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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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심은경이 '내일도 칸타빌레' 캐스팅 난항에 대해 해명했다.

심은경은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심은경은 이날 "캐스팅에서 말이 많았던 것이 어른들의 밀당이나 언론 플레이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와 드라마가 스케줄이 겹치게 됐는데 변동이 생겨서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은경은 "처음 캐스팅에서 말이 많았을 때 내 탓인 것 같아서 죄송스러웠고 속상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발언에 "칸타빌레 심은경, 기대하겠다" "칸타빌레 심은경, 재미만 있으면 되지" "칸타빌레 심은경, 마음 고생 엄청 했나보다" "칸타빌레 심은경, 우에노 주리보다 나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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