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日 아이돌 “유부남과 길거리서 키스 나눈 이유는…”

입력 2014-10-09 14: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AKB48의 라이벌 그룹으로 알려진 노키자카46의 마츠무라 사유리가 유부남과의 노상 키스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주간문춘은 마츠무라 사유리가 대형 출판사에 근무 중인 30대 유부남과 거리에서 키스와 포옹을 나누는 장면 등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마츠무라는 같은날 밤 10시에 열린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모두에게 폐를 끼쳤다"고 사과했다.

또한 마츠무라는 유부남과의 만남에 대해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을 때 거리에서 말을 걸어 같이 식사를 하게 됐다"면서 "마시지 못하는 술을 마시고 취해버려서"라고 밝히며 거리에서 키스를 나눈 배경을 전했다.

또한 마츠무라는 "상대 남자가 유부남인 것도 몰랐다. 그 사람의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노키자가 46는 2011년 8월에 결성돼 2012년 2월에 데뷔하고 현지에서 AKB48의 대항마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마츠무라 사유리 블로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