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10일 ‘텐텐절’ 맞이 홍대 깜짝 버스킹

입력 2014-10-10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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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직스트로베리

사진= 매직스트로베리

가수 10cm(십센치)가 10월 10일 깜짝 게릴라 버스킹에 나선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는 10일 “3집 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 준비 중인 10cm가 10월 10일 ‘텐텐절’을 맞이해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한다”고 밝혔다.

10cm의 깜짝 버스킹은 홍대 인근에서 30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는 비밀리에 진행돼 10cm(십센치)의 정규 3집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텐텐절’ 게릴라 버스킹에서 10cm는 신곡을 선공개 한다. 이외에도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 등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앞서 10cm는 지금까지 이들에게 상징적인 날인 10월 10일 ‘텐텐절'을 십센치의 날로 정하며 앨범을 발매해왔다. 올해 텐텐절의 특별한 현장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10cm는 오는 11월 4일 정오 선공개곡을 공개한다. 11월 19일 자정에는 앨범 발매를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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