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1년 전 멤버 김기범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와 11년 전 사진이다. 나 21살, 기범이 17살 연습생 때 사진”이라며 “두 놈 다 잘생겼다고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잘생겼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네 부모님들께선 우릴 낳아 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셨을거야”라며 “부모님! 감사합니다! 내 얼굴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11년 전 김희철과 김기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앳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2’을 통해 얼굴을 먼저 얼굴을 알렸다.
또 두 사람 외에 고아라와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출연했으며, 시즌1에서는 오연서와 유아인 등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보다는 연기자로서 주로 활동해 온 김기범은 지난 2012년 방영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이후 국내보다는 해외 활동에 치중한 모습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