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마음 훔친 홍예슬… 사진 보니 ‘여배우 뺨치는 미모?’

입력 2014-10-13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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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마음 훔친 홍예슬… 사진 보니 ‘여배우 뺨치는 미모?’

개그맨 노우진이 유민상이 개그우먼 홍예슬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는 ‘유장프(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코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정말 리얼로 하는 것”이라며 “여자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후배들이 코너 종영을 걱정하자 송영길은 “이 코너가 끝나겠냐? 이 형이 장가 가겠냐고.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야. 이 코너 안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민상 홍예슬, 정말인가?”, “유민상 홍예슬, 진짜 재미있더라”, “홍예슬 유민상 잘 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라면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해도 한 여자만 본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라고 폭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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