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나라, 조인성과 10개월간 인사…“무슨 이유로?”

입력 2014-10-14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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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장나라'

장나라가 배우 조인성과 수개월 간 대화를 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나라는 “데뷔 당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었다”면서 “낯가림이 심해 데뷔하기 직전까지도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잘 못했다. 말하기가 너무 창피해서 자장면도 잘 못 시켰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장나라는 “당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상대 배우인 장혁과 조인성도 낯가림이 심했다”며 “조인성과는 10개월간 인사 외에 다른 대화를 전혀 하지 못했다. 원래 낯가림이 심해 먼저 말을 잘 못 건다. 나처럼 낯가리는 사람을 만나니까 서로 대화가 없게 됐다”고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힐링캠프 장나라, 보기완 다르다" "힐링캠프 장나라, 얼마나 민망했을까" "힐링캠프 장나라,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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