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손흥민 결별, 3개월 짧은 만남…과도한 관심 탓?

입력 2014-10-16 17: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스데이 민아-손흥민. 동아닷컴DB

‘민아 손흥민 결별’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스타 손흥민이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열애설이 났을 당시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난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16일 인정했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민아는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아와 손흥민은 손흥민이 최근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을 때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조심스레 열애 사실을 인정했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최근 신곡 ‘보고 싶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서 함부르크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레버쿠젠서 활약 중이다.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안타깝네요", "손흥민 민아 결별, 벌써 결별이라니", "손흥민 민아 결별 좋은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